200흐리브냐
레샤 우크라인카(Lesya Ukrainka)
1871. 2. 25 ~ 1913. 8. 1
200흐리브냐(0000발행)
우크라이나의 여성 시인.
타라스 셰프첸코와 이반 프란코의 영향을 받은 초기 서정시는 시인의 외로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다루고 있으며, 자유(특히 민족적 자유)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그녀는 러시아 차르 체제에 맞선 우크라이나 민족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우크라이나 마르크스주의 조직에 가담해, 1902년 공산당 선언을 우크라이나어로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1907년 체포당했다가 이듬해 석방된 뒤에도 러시아 경찰의 감시를 받았다. 후기의 극시는 고전시대, 초기 그리스도교시대, 중세 등 다양한 역사적 환경에 영감을 얻어 쓴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 일련의 시는 〈숲의 노래 Lisova pisnya〉(1912)로 정점을 이루는데, 이상과 현실 사이의 영원한 갈등에 관한 사색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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